분류 전체보기53 체르니 30번 전에 사용하기 좋은 교재 "르무와느 어린이를 위한 50개의 연습곡" 안녕하세요! Tee-Jay입니다. 요즘은 옛날과 달리 피아노 초보에서 초급 교재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하지만 중급 이후 체르니 30→40→50번이라는 흐름은 여전히 건재합니다. 그것을 대신해 주는 체계도 확립되지 않아서 결국 체르니 30번을 하게 되는데요, 체르니 30번 전에 사용할 수 있는 교재는 여러 개의 선택지가 있어요. 오늘은 그중 하나인 "르무와느 어린이를 위한 50개의 연습곡"을 소개드려요! 앙리 르무와느 앙리 르무와느(Henry Lemoine, 1768-1854)는 프랑스의 작곡가, 음악 출판인입니다. ("르무안"이라는 한국어 표기도 있어요.) 파리에서 태어나 안토닌 레이하(Antonín Rejcha)에게 피아노를 배웠어요. 후에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피아노 교사의 한 사람이 되어 교육적인.. 2020. 10. 8. 원전판 시대에 선택해야 하는 소나티네 악보! 이마이판 "소나티네 앨범" 안녕하세요! Tee-Jay입니다. 대부분의 피아노 학습자가 배우는 "소나티네 앨범".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 온 교재이지만 지금도 옛날 악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요? 옛날 악보의 문제점과 원전판으로 소나타를 배우는 시대에 선택해야 하는 추천 소나티네 교재를 소개드려요! "소나티네 앨범"이란? 일반적으로 "소나티네 앨범"은 고전주의 작곡가가 작곡한 소나티네 (일부 소나타도 포함) 중에서 초급 수준의 테크닉으로 연주할 수 있는 작품들을 모은 곡집입니다. ("소나티네" 또는 "소나티나"는 보다 규모가 작고 연주하기 쉬운 소나타의 명칭.) 소나티네는 소나타를 연습하기 전 도입 교재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어요. 한국에서도 세광음악출판사의 "소나티네 앨범"을 비롯해 여러 출판사의 소나티네 .. 2020. 10. 2. 밝고 투명한 색채와 이탈리아 옛 음악의 품위! "레스피기 피아노 곡집" 안녕하세요! Tee-Jay입니다. 레스피기라고 하면 "로마의 소나무"와 같은 관현악 곡들이 유명하죠. 피아노 곡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밝고 투명한 색채의 좋은 곡들이 있어요! 오늘은 레스피기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레스피기 피아노 곡집"을 소개드려요. 오토리노 레스피기 오토리노 레스피기(Ottorino Respighi, 1879-1936)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지휘자입니다. 아버지에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웠고 1891~99년에 볼로냐 고등음악원에서 배웠어요. 바이올린의 디플로마를 딴 후에 러시아 왕립 극장 오케스트라의 수석 비올라 주자가 되어 거기서 지도를 받은 림스키 코르사코프에게 큰 영향을 받았어요. 그 후 이탈리아에 돌아와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서 작곡가 교수로 나중에 원장으로 일했어요. .. 2020. 9. 10. 마음을 감동시키는 "말하는 멜로디" - "야나체크 피아노 작품집" 안녕하세요! TeeJay입니다. 모라비아 지방의 민속음악을 연구해서 만들어진 독특한 야나체크의 음악은 오페라나 관현악 작품만이 아니라 피아노 곡도 매력이 있어요. 오늘은 야나체크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피아노 곡들을 모은 "야나체크 피아노 작품집"을 소개드려요! 레오시 야나체크 레오시 야나체크(Leoš Janáček, 1854-1928)는 모라비아(현재의 체코 동부) 출신의 작곡가. 모라비아 북부 푸구발디 마을에서 태어나 11세부터 중심 도시인 브르노에 있는 수도원의 성가대에 들어가 음악을 배웠어요. 1874~75년에 프라하의 오르간 학교, 1879~80년에 라이프치히와 빈의 음악원에서 배운 것 외에는 생애의 대부분을 브르노에서 지냈고 브르노에 음악학교(현재의 야나체크 음악원)도 설립했어요. 1886년부터는.. 2020. 8. 31. 이전 1 2 3 4 5 6 7 8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