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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의 피아노 명곡을 연주해 보세요! 깊고 풍부한 음악 표현과 절묘한 화성 진행 안녕하세요! Tee-Jay입니다. 포레의 작품은 깊고 풍부한 선율과 절묘한 화성 진행이 매력적이고 듣는 사람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죠. 오늘은 포레의 피아노 명곡을 만날 수 있는 악보들을 소개드려요. 마음에 드는 악보로 포레의 명곡을 즐겨 보세요! 가브리엘 포레 가브리엘 위르뱅 포레(Gabriel Urbain Fauré, 1845-1924)는 프랑스의 작곡가입니다. 프랑스 남서부 파미에에서 태어나 9세부터 파리의 니데르마이어 음악학교에서 공부하고, 후에 그 학교에 부임해 온 생상스에게 피아노와 작곡을 배웠어요. 졸업후에는 교회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고 파리 음악원에서 작곡가 교수로 라벨 등을 가르쳤어요. 만년에는 청각에 문제를 겪었지만 생애에 걸쳐 작곡을 했어요. "포레 피아노 명곡집" (Ongaku n.. 2021. 1. 22.
카스키 피아노 작품집 - 빛으로 가득찬 아름답고 마음이 위로되는 음악! 안녕하세요! Tee-Jay입니다. 북유럽 작곡가들의 작품에는 응대한 자연이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 주는 독특한 매력이 있죠. 오늘은 시벨리우스, 팔름그렌 등에게 배운 핀란드 출신 작곡가 카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피아노 작품집 2개를 소개드려요! 헤이노 카스키 헤이노 카스키(Heino Kaski, 1885-1957)는 핀란드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입니다. 피엘리스얄비(현재의 리엑사)에서 태어나 아버지에게 음악을 배웠고 후에 헬싱키에서 음악원을 다녀 멜라르틴에 사사했습니다. 시벨리우스의 추천을 받아 벨르린에게 유학을 갔지만 1차 세계대전 영향으로 귀국하고 팔름그렌에게 배웠습니다. 전쟁 후 두 번째 유학을 하고 귀국 후에는 헬싱키 음악원 등에서 교사로 활동했습니다. 시벨리우스와 같은 날에 72세.. 2021. 1. 8.
시벨리우스의 아름다운 피아노 곡을 맛볼 수 있는 추천 작품집 안녕하세요. Tee-Jay입니다. 핀란드의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불리며, 교향곡이나 교향시 "핀란디아" 등으로 유명한 시벨리우스. 그의 피아노 곡은 "가문비나무"나 "로맨스" 등 외에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내적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매력적인 곡들도 많아요. 오늘은 시벨리우스의 피아노 작품집 4개를 소개드려요! 장 시벨리우스 장 시벨리우스(Jean Sibelius, 1865-1957)는 핀란드의 작곡가입니다. 헤미린나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 그리고 독학으로 작곡을 배웠습니다. 나중에 헬싱키 음악원에서 정식으로 작곡을 배웠고 또 베를린과 빈에서 작곡의 연찬을 쌓습니다. 핀란드의 민족적인 요소를 가진 그의 작품은 러시아의 압제에 시달리는 핀란드 국민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 2020. 12. 31.
카푸스틴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카푸스틴 피아노 작품집" 안녕하세요! Tee-Jay입니다. 지금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레퍼토리 곡이 된 카푸스틴. 인기 많은 "8개의 연주회용 에튀드"와 "24개의 재즈 프렐류드" 외에도 매력적인 곡들이 많이 있죠. 오늘은 카푸스틴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카푸스틴 피아노 작품집"을 소개드려요! 니콜라이 카푸스틴 니콜라이 기르셰비치 카푸스틴(Nikolai Girshevich Kapustin, 1937-2020)은 러시아의 작곡가, 피아니스트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14세 때 모스크바로 이주했어요.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골든바이저에게 피아노를 사사했고 재학 중에 'Voice of America"라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재즈를 만나 독자적인 작곡을 시작했습니다. 음악원을 졸업한 후에는 재즈 오케스트라의 피아니스트로 활.. 2020. 11. 29.
재즈를 더 느낄 수 있는 인기 작품! 카푸스틴 "24개의 재즈 프렐류드" 안녕하세요, Tee-Jay입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레퍼토리가 되고 국제 콩쿠르에서도 연주되는 카푸스틴! 2020년 7월 2일에 사망해서 더 이상 그의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아쉽지만, 그가 남긴 명곡들은 앞으로도 계속 연주될 것입니다. 오늘은 "8개의 연주회용 에튀드"와 더불어 인기가 많은 "24개의 재즈 프렐류드" Op.53를 소개드려요! 니콜라이 카푸스틴 니콜라이 기르셰비치 카푸스틴(Nikolai Girshevich Kapustin, 1937-2020)은 러시아의 작곡가, 피아니스트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14세 때 모스크바로 이주했어요.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골든바이저에게 피아노를 배웠고 재학 중에 'Voice of America"라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재즈와 만나 독자.. 2020. 11. 22.
바쁘지 않은 학습자에게도 추천! 체르니 "8마디 연습곡" Op.821 안녕하세요, Tee-Jay입니다! 체르니가 만든 수많은 연습곡 중 100, 30, 40, 50번은 많이 사용되는데, "8마디 연습곡"도 사용해 보셨나요? 오늘은 활용도 높은 이 교본의 특징들을 소개드려요! 비슷한 연습곡인 "125개의 패시지 연습곡"과도 비교해 보겠습니다. 카를 체르니 카를 체르니(Carl Czerny, 1791-1857)는 오스트리아의 피아니스트, 작곡가입니다. 빈에서 음악가 가족에 태어나 3세 때 피아노를 연주하고 7세 때 작곡을 한 신동이었어요. 10세 때 베토벤의 제자가 되어 훔멜, 클레멘티에게도 배웠습니다. 후에 연주자보다는 교사를 천직으로 삼았고 그의 유명한 제자들 중에는 리스트, 레쉬티츠키 등이 있어요. 작품 번호는 861까지 있고 생전에 출판되지 않은 것을 포함하면 1000.. 2020. 10. 29.
체르니 30번 전에 사용하기 좋은 교재 "르무와느 어린이를 위한 50개의 연습곡" 안녕하세요! Tee-Jay입니다. 요즘은 옛날과 달리 피아노 초보에서 초급 교재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하지만 중급 이후 체르니 30→40→50번이라는 흐름은 여전히 건재합니다. 그것을 대신해 주는 체계도 확립되지 않아서 결국 체르니 30번을 하게 되는데요, 체르니 30번 전에 사용할 수 있는 교재는 여러 개의 선택지가 있어요. 오늘은 그중 하나인 "르무와느 어린이를 위한 50개의 연습곡"을 소개드려요! 앙리 르무와느 앙리 르무와느(Henry Lemoine, 1768-1854)는 프랑스의 작곡가, 음악 출판인입니다. ("르무안"이라는 한국어 표기도 있어요.) 파리에서 태어나 안토닌 레이하(Antonín Rejcha)에게 피아노를 배웠어요. 후에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피아노 교사의 한 사람이 되어 교육적인.. 2020. 10. 8.
원전판 시대에 선택해야 하는 소나티네 악보! 이마이판 "소나티네 앨범" 안녕하세요! Tee-Jay입니다. 대부분의 피아노 학습자가 배우는 "소나티네 앨범".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 온 교재이지만 지금도 옛날 악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요? 옛날 악보의 문제점과 원전판으로 소나타를 배우는 시대에 선택해야 하는 추천 소나티네 교재를 소개드려요! "소나티네 앨범"이란? 일반적으로 "소나티네 앨범"은 고전주의 작곡가가 작곡한 소나티네 (일부 소나타도 포함) 중에서 초급 수준의 테크닉으로 연주할 수 있는 작품들을 모은 곡집입니다. ("소나티네" 또는 "소나티나"는 보다 규모가 작고 연주하기 쉬운 소나타의 명칭.) 소나티네는 소나타를 연습하기 전 도입 교재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어요. 한국에서도 세광음악출판사의 "소나티네 앨범"을 비롯해 여러 출판사의 소나티네 .. 2020. 10. 2.
밝고 투명한 색채와 이탈리아 옛 음악의 품위! "레스피기 피아노 곡집" 안녕하세요! Tee-Jay입니다. 레스피기라고 하면 "로마의 소나무"와 같은 관현악 곡들이 유명하죠. 피아노 곡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밝고 투명한 색채의 좋은 곡들이 있어요! 오늘은 레스피기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레스피기 피아노 곡집"을 소개드려요. 오토리노 레스피기 오토리노 레스피기(Ottorino Respighi, 1879-1936)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지휘자입니다. 아버지에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웠고 1891~99년에 볼로냐 고등음악원에서 배웠어요. 바이올린의 디플로마를 딴 후에 러시아 왕립 극장 오케스트라의 수석 비올라 주자가 되어 거기서 지도를 받은 림스키 코르사코프에게 큰 영향을 받았어요. 그 후 이탈리아에 돌아와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서 작곡가 교수로 나중에 원장으로 일했어요. .. 2020. 9. 10.
마음을 감동시키는 "말하는 멜로디" - "야나체크 피아노 작품집" 안녕하세요! TeeJay입니다. 모라비아 지방의 민속음악을 연구해서 만들어진 독특한 야나체크의 음악은 오페라나 관현악 작품만이 아니라 피아노 곡도 매력이 있어요. 오늘은 야나체크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피아노 곡들을 모은 "야나체크 피아노 작품집"을 소개드려요! 레오시 야나체크 레오시 야나체크(Leoš Janáček, 1854-1928)는 모라비아(현재의 체코 동부) 출신의 작곡가. 모라비아 북부 푸구발디 마을에서 태어나 11세부터 중심 도시인 브르노에 있는 수도원의 성가대에 들어가 음악을 배웠어요. 1874~75년에 프라하의 오르간 학교, 1879~80년에 라이프치히와 빈의 음악원에서 배운 것 외에는 생애의 대부분을 브르노에서 지냈고 브르노에 음악학교(현재의 야나체크 음악원)도 설립했어요. 1886년부터는.. 202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