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집6 밝고 투명한 색채와 이탈리아 옛 음악의 품위! "레스피기 피아노 곡집" 안녕하세요! Tee-Jay입니다. 레스피기라고 하면 "로마의 소나무"와 같은 관현악 곡들이 유명하죠. 피아노 곡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밝고 투명한 색채의 좋은 곡들이 있어요! 오늘은 레스피기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레스피기 피아노 곡집"을 소개드려요. 오토리노 레스피기 오토리노 레스피기(Ottorino Respighi, 1879-1936)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지휘자입니다. 아버지에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웠고 1891~99년에 볼로냐 고등음악원에서 배웠어요. 바이올린의 디플로마를 딴 후에 러시아 왕립 극장 오케스트라의 수석 비올라 주자가 되어 거기서 지도를 받은 림스키 코르사코프에게 큰 영향을 받았어요. 그 후 이탈리아에 돌아와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서 작곡가 교수로 나중에 원장으로 일했어요. .. 2020. 9. 10. 마음을 감동시키는 "말하는 멜로디" - "야나체크 피아노 작품집" 안녕하세요! TeeJay입니다. 모라비아 지방의 민속음악을 연구해서 만들어진 독특한 야나체크의 음악은 오페라나 관현악 작품만이 아니라 피아노 곡도 매력이 있어요. 오늘은 야나체크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피아노 곡들을 모은 "야나체크 피아노 작품집"을 소개드려요! 레오시 야나체크 레오시 야나체크(Leoš Janáček, 1854-1928)는 모라비아(현재의 체코 동부) 출신의 작곡가. 모라비아 북부 푸구발디 마을에서 태어나 11세부터 중심 도시인 브르노에 있는 수도원의 성가대에 들어가 음악을 배웠어요. 1874~75년에 프라하의 오르간 학교, 1879~80년에 라이프치히와 빈의 음악원에서 배운 것 외에는 생애의 대부분을 브르노에서 지냈고 브르노에 음악학교(현재의 야나체크 음악원)도 설립했어요. 1886년부터는.. 2020. 8. 31. 라틴음악의 열정과 살아있는 리듬! - 빌라 로부스 피아노 작품집 안녕하세요! Tee-Jay입니다. 요즘은 클래식 피아노 학습자도 전 세계 다양한 음악을 연주할 기회가 있죠. 피아노 레슨에서도 재즈의 요소가 들어간 곡을 다루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또 한 가지 빼놓을 수 없는 분야가 라틴음악입니다. 오늘은 20세기 브라질의 가장 위대한 작곡가인 빌라 로부스의 피아노 작품집을 소개드려요! (이전에는 '빌라 로보스'로 표기했었어요) 에이토르 빌라 로부스 에이토르 빌라 로부스(Heitor Villa-Lobos, 1887-1959)는 브라질의 작곡가, 첼리스트, 기타리스트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나 아마추어 음악가인 아버지에게 음악을 배웠지만 1899년에 아버지가 사망 후에는 카페에서 첼로를 연주해서 생계를 유지했어요. 1905년에 브라질 북동부에 가서 민속 음악을 수집했.. 2020. 7. 26. 북유럽 도시처럼 아기자기하고 따뜻해요! "팔름그렌 피아노 명곡집" 안녕하세요? Tee-Jay입니다. 북유럽에는 동화 속 그림 같이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도시들이 있죠. 오늘은 바로 그런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팔름그렌의 피아노 곡들을 소개드려요~. 셀림 팔름그렌 셀림 팔름그렌(Selim Palmgren, 1878-1951)은 핀란드의 피아니스트이자 자곡가입니다. 헬싱키 음악원에서 공부하고 독일에서 부조니에게도 배웠어요. 후에 미국 이스트먼 음악학교에서 작곡과 피아노를 가르쳤고, 고국으로 돌아온 뒤에는 시벨리우스 음악원에서 15년 작곡을 가르쳤어요. 팔름그렌 피아노 명곡집 팔름그렌 작품의 대부분은 피아노 곡인데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 민족의 색채를 띠고 아기자기하고 서정적인 소품이 많아요. Zen-on piano library "팔름그렌 피아노 명곡집"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은.. 2020. 6. 24. 이전 1 2 다음
